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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다운 세탁 방법 알고가세요!




안녕하세요! 펭귄의 생활꿀팁 입니다. 예전에는 노스페이스 빵빵이 패딩이 유행하더니, 올해는 다리끝까지 오는 롱패딩이 유행을 하네요. 한해 한해가 갈 수록 추위는 더해지는 것 같고요. 구스다운 세탁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많이 하실텐데요. 세탁소에 맡기는 분들도 있고, 집에서 세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부터 구스다운 패딩은 드라이클리닝 맡기면 안된다고 해서, 저는 집에서 물빨래 하고 있거든요. (몹시 힘들지만...)



구스다운 세탁 을 드라이클리닝 하면 안되는 이유는 다운속에 들어있는 거위털, 오리털의 지방 성분이 분해가 되어서 예전처럼 빵빵하지도 않고, 보온력이 떨어진다고 해요. 아침 방송에 보면 실험해보고, 비교해보는 것들이 많잖아요. 검증 되었습니다.

 


실제 손수 빨래를 해본 결과 진짜 죽을뻔 했어요. 패딩 속의 털들과 패딩 자체에서 물을 흡수해서 무게도 장난이 아니고, 밟아서 세탁하는 그 빨래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구스다운 세탁 방법은 무엇이냐면요 웬만하면 부분적으로 약한 솔로 중성세제로 살살문질러서 때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만. 한철을 입고, 그냥 넣어두게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재를 약간 풀어서 패딩을 넣습니다. 그리고 담궈 놓는 것이 아니라, 빨리 세탁해서 건저냅니다. 2) 찌든때는 솔로 문질러 제거해 줍니다. 3) 헹굼이 중요합니다. 세재가 남아있으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세탁기 헹굼 하기전에 물로 뺐어요. 그리고 세탁기 헹굼 2회를 합니다. 4) 탈수는 2회 정도만 했고요. 패딩모양이 망가질 수 있으니 조심스릅게 했어요. 5) 뉘여서 건조시킵니다. 6) 건조 됐다면 구스다운 속의 털이 자리잡을 수 있게 팡팡팡 두들겨 줍니다. 



구스다운들 세탁 해결하느라 정말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구스다운 세탁 방법 여기까지 할께요. 정말 살림은 어려운 것 같아요. 신경써야 할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겨울철 패딩 잘 입으시고, 나중에 세탁방법 참고해서 해보세요. 펭귄은 여러분의 공감을 통해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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