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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초복 중복 을 거쳐서 말복이 되면 뭔가 더위가 고조되어서 기력을 잃는 것 같아요. 여름만 되면 가야할 곳을 안가고 실내에서만 있거나 워터파크로 더위를 식혔던 것 같은데, 험... 더위.. 참 어렵군요. 그래도 추운 것보단 나아요.





관련속담은 삼복지간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 동안에 더위가 극심해서 몸, 체력이 바닥나고 약해져서, 입술에 붙은 그 가벼운 밥알 하나도 무겁게 느껴질 만큼 작은 일에도 힘들어 진다는 뜻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입추 후 첫째 경일을 말복(末伏)이라 하며 이를 삼복(三伏) 혹은 삼경일(三庚日)이라 한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이처럼 20일 만에 삼복이 들면 매복(每伏)이라고 한다. 하지만 말복은 입추 뒤에 오기 때문에 만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면 달을 건너 들었다 하여 월복(越伏)이라 한다. 삼복은 음력의 개념이 아닌 양력의 개념을 적용한 것이기 때문에 소서(양력 7월 8일 무렵)에서 처서(양력 8월 23일 무렵) 사이에 들게 된다.







한국민속 대백과에 나와있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 2018년 말복 올해는 어떤 음식을 먹고 회복해야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왜인지 저는 박속낙지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낙지는 예로부터 스테미너 음식이라고 들었어요. 쓰러진 소도 벌떡 일어나게 한다던 그 낙지. 박속으로 시원한 맛을 더하고,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더위에 알맞은 음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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