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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의 생활꿀팁 펭귄이 입니다 오늘하루도 잘 보내고 계시나요? 2018 무술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초복을 지나 2018년 중복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이 있는데, 초복과 중복 가운데 있는 중복이예요. 





관련 속담으로는 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 라는 속담이 있어요. 삼복동안 더위가 심해서 몸에 기운이 빠져 약해지고, 입술에 붙은 가벼운 밥알도 무겁게 느껴질 만큼 사소한 일도 힘들어 진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한국민속대백과 사전에 삼복의 어원은 입추 후 첫째 경일을 말복(末伏)이라 하며 이를 삼복(三伏) 혹은 삼경일(三庚日)이라 한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이처럼 20일 만에 삼복이 들면 매복(每伏)이라고 한다. 하지만 말복은 입추 뒤에 오기 때




문에 만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면 달을 건너 들었다 하여 월복(越伏)이라 한다. 삼복은 음력의 개념이 아닌 양력의 개념을 적용한 것이기 때문에 소서(양력 7월 8일 무렵)에서 처서(양력 8월 23일 무렵) 사이에 들게 된다.








몸보신 음식으로는 장어구이, 닭백숙, 능이버섯백숙 등등 백숙이 있지만 요즘에 저도 먹고싶은 그 것! 전복 넣은 해신탕이 또 유명하더라고요. 올해 여름은 해신탕 먹어봐야겠어요. 2018년 중복 더위드시지 마시고,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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