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의 지혜/여러가지

2018년 입하 24절기 여름의 시작

남극탐험펭귄 2018. 1. 4. 12:44


안녕하세요 펭귄의 생활꿀팁 오늘은 2018년 중의 24절기 그리고 일곱번째절기 입하에 대해서 뜻과 속담 등을 알아볼거예요. 입하라고 하면 일단 뜨거운 무더위는 아니라서, 딱 그때까지가 좋은 것 같아요. 강추위도 무더위도 두렵기는 마찬가지지만 저는 더위가 더 나아서 여름을 기다립니다.





24절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사계절에 각각 여섯절기씩 들어가 있고,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서 계절적으로 구분을 하는 것이 절기입니다. 봄은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여름은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가을은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겨울은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절기에 따라 농사 시기를 정하고, 알 수 있었습니다.





입하 입하는 여름의 시작이예요. 설입, 여름하, 立夏 곡우와 소만 사이에 있는 절기이고요. 봄이 완전히 끝나고 산과 들에 초록초록 하기 시작하고, 태양의 황경이 45도에 이르렀을 때의 절후 입니다. 




관련된 속담으로는 입하에 씨나락 몰린다, 이 속담의 뜻은 입하에 여름바람이 불게 되면 못자리 뿌려놓은 볍씨가 한쪽으로 몰리게 되어서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입하가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여름이 되면 해도 길어지고, 따뜻해지고, 매해 돌아오는 여름이지만 기대되는 것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