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칩 세번째 절기

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오늘은 소한, 대한, 입춘, 우수에 이어 경칩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려고 해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그 경칩! 경칩하면 제대로 된 봄이 온 것만 같은데요. 24절기에서 봄은 총 6절기로 나뉘어 지는데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중 세번째 절기 입니다.

입춘은 봄의 시작, 2018년 2월 4일 입춘대길 써놓는 그 입춘이예요. 그리고 우수는 2월 18일 비가 내리고 싹이튼다는 그 날이예요. 그렇지만 춥겠죠. 3월 5일 경칩!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그 경칩입니다. 경칩에는 고로쇠물마시기, 보리싹점, 둑제, 선농제 등이 관련된 풍속이었어요.

경칩만 되면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 경칩 지난 게로군 등의 속담이 있습니다. 경칩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이쯤이 되면 겨울철 대륙성 고기압이 이동성 고기압과 주기적으로 통과하여 한난이 반복되고, 기온이 날마다 상승하고 봄이 오게 된고해요.

태양의 황경에 따라서 24절기를 구분하였고, 24절기를 이용해서 15일을 주기로 생활하였다고 한다.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조량, 강수량, 기온을 보고 농사를 지었다. 3월은 정말 봄이 오고 새로운 시작같은 달이라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추운 겨울이라도 봄을 기다리며 활기차고, 힘있는 하루하루 보내도록하세요.